집에서 가깝지만 한번도 안가본집이라 이번에 친구들이랑 가서 깐풍새우, 짜장면, 게살볶음밥 오더했는데 짜장면이 제일 낫네요.
담에 짬뽕을 먹어봐야겠어요. 외관은 그냥 그런데 안에들어가니 생각보다 넓고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늘 와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순대접시와 순대국을 시켰는데 마켓이나 여느 식당에서 먹는 순대와는 차원이 달랐죠. 저는 할머니가 함경도분이시고 이북음식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순대하면 굵고 속이 가득찬 모습이 떠오르지 당면으로 꽉찬 나무젓가락같이 얇은 대중적인 순대가 떠오르진 않죠. 제가 어릴때부터 접하고 먹었던 순대를 이곳에서 찾을수 있었습니다. 다른 순대는 먹으면 MSG의 자극적인 맛부터 느껴지는데 유향순대는 담백하고 짠맛도 약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또 찹쌀이 많이 들어가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구요. 여기서 순대 드시지 않으시면 다들 가짜 순대 드시는겁니다. 꼭 와서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서비스 최악, 스끼다시 최악...그돈으로 다른데가면 더좋은서비스와 푸짐한식사, 손님다운대접 받을수있습니다. 네 회는 맛있습니다만 웨이터들 서비스와 스끼다시 너무 별로라서 굉장히 나쁜기억밖에없습니다. 두명에서오면 손님은 손님도아닙니까..빨리나가라는식으로 대우하고. 그러지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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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한산했긴했지만 처음하는 슬롯머신 재미 있네요 ㅎㅎ

저녁시간때 일하는 아주머니, 빵사러 가면 다른 아줌마랑 이야기 하느라고 손님도 무시하고 바쁘시더라구요? 언제 봤다고 아주머니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제 어머니에게 "이건 $1이잖아, $5만 주면 돼"라고 말을 하십니까? 가상 8살짜리 어린 아이가 빵을 산다고 해도 반말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절대 가만히 두고 보진 않았을 겁니다.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몰라도 기본 예의는 지켜주세요. 친절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사람이 반말을 들으면 매우 기분이 나쁘니까요. 주인은 꼭 자기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종업원을 골라 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손님에게 친절하지 못할망정 기분을 상하게 하는 빵집은 절대 가지 않겠습니다. 바로 길 건너편 15초 거리에 파리바게트가 있잖아요? 소형 개인 빵집은 손님을 기분나쁘게 하고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은 손님을 기분좋게 해서 내보내니... 입장을 바꾸신다면 여러분들은 어딜 가시겠습니까?

청소 깔금하게 잘 해 줍니다.
약속 시간도 잘 지키시고...

미국 전체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매운 맛으로 해물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 먹고 마지막에 누룽지 국물까지 코스로 끝내줍니다.

다만 조금 붐빌때는 파킹이 조금 어려워 애먹었네요.

컵디자인을 했었는데 예쁘게 나와서 저희 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름이 빠귀어서 가봤는데 그냥 커피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빵이 좀 너무 비싸네요. 암튼 몇번 더 가봐야 알겠네요.

항상 송변호사 컬럼 게시판을 통해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이트의 질문응답 게시판을 통해 불확실한 정보에 혼동됬었는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갈수 있어 좋네요.

프로모션아이템이랑 홈페이지 의뢰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일을 깔끔하게 잘 해주신거 같아요

그냥 예쁜디자인이 아닌 마케팅 요소까지 고려해서 진행해서 좋았습니다.

포트폴리오 업로드를 위해 문의를 드렸었는데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저건 진행보다는 체계적으로 원하는 부분에 맞춤식으로 진행해주시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여기에서 한번 저녁먹었는데요, 고기 샤부샤부는 맛이 괜찬았어요.
근데 저희가 6시쯤 갔었나 했는데,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저희 먹은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테이블 뺄려구, 고기남은걸 한꺼번에 육수않에 넣으시더라구요. 기분나뻐두 재가 별로 말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건저서 하나 하나 천천히 먹을려 했더니 waitress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왜 뺐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익은 김치달라했더니 알겠다고 하시고 안갔다주시고요, 다시 물어봤더니 그땐 없다고 그래서 재가 얼굴색이 바뀌니 그때 "아 있는데 지하실에서 가져와야 된다고" 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그날밤에 급히 먹어서 그런지 휴ㅠㅠ 다신 안갑니다.. 더 할말이 있지만, 너무 길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