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들과 돈까스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주방에서 일하는 젊은 한국남자 분이 아주 큰소리로 침가레를 뱃는 소리를 내는 거예요!!!! 쿠웩 ㅤㅋㅞㄱ 대면서요!!!! 왜 담배 많이 피는 분들 가레를 뱃는 소리 있잖아요. 저희가 밥을 먹다가 서로 처다 봤어요 너무 불결하고 입맛 떨어져서... 그만 하겠지 생각했는데 계속 침가레를 뱃는 소리를 내는 거예요!! 더 심한건 그러구선 가래를 부엌 씽크데에다 벳는거 있죠!!! 손님들이 있던 말건.... 밥 반도 다 못먹고 그냥 나왔어요 너무 불퀘하고 그런 비위생 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우리 음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니까 끔찍했어요. 저희 주위 친구들이 여기 분식집을 좋아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가지 않습니다. 주위에 또다른 제 지인들도 거기갔을때 주방에서 일하는 젊은 남자분이 침가레를 뱃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이후오 이분들도 불퀘해서 다시는 가지 안는다고 합니다. 입소문이라는게 아주 무서운데...... 저도 거기음식 좋아하지만 이제는 no thank you... :(
친구가 치즈떡볶이 맛있다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떡볶기는 맵지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 좋은거 같아요. 떡볶기랑 소고기 주먹밥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소고기 주먹밥은 이름만 주먹밥이지 양이 한공기분량정도 되더라구요. 아이들친구 놀러와서 치즈 떡볶이 쇠고기 주먹밥 오더해서 잘 먹고 갔어요.
새로 생겼다기에 주말에 가봤는데 새로 생겨서 팰팍보다 깨끗하다는 거 빼고는 별루에요.. 저는 라뽁기랑 짜장면 오더해서 먹었는데 짜장면은 싱겁고 밍밍했어요. 라뽁기도 양만 많고 비싸고... 근데 저녁에 맥주한잔 간단히 하기에는 좋은 장소 같아요. 바하고 분식점하고 장소가 분리되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분식은 영 아니였지만 트리플도 문 닫고 갈때도 없는데 나중에 친구들 하고 간단히 바에 가서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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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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