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때 일하는 아주머니, 빵사러 가면 다른 아줌마랑 이야기 하느라고 손님도 무시하고 바쁘시더라구요? 언제 봤다고 아주머니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제 어머니에게 "이건 $1이잖아, $5만 주면 돼"라고 말을 하십니까? 가상 8살짜리 어린 아이가 빵을 산다고 해도 반말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절대 가만히 두고 보진 않았을 겁니다.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몰라도 기본 예의는 지켜주세요. 친절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사람이 반말을 들으면 매우 기분이 나쁘니까요. 주인은 꼭 자기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종업원을 골라 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손님에게 친절하지 못할망정 기분을 상하게 하는 빵집은 절대 가지 않겠습니다. 바로 길 건너편 15초 거리에 파리바게트가 있잖아요? 소형 개인 빵집은 손님을 기분나쁘게 하고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은 손님을 기분좋게 해서 내보내니... 입장을 바꾸신다면 여러분들은 어딜 가시겠습니까?